[세계의 여가 발전사] 세계의 여가 발전과정(발달과정) -여가의 역사

목차

Ⅰ. 고대사회의 여가
Ⅱ. 그리스, 로마시대의 여가
Ⅲ. 중세의 여가
Ⅳ. 르네상스, 종교개혁기의 여가
Ⅴ. 근대의 여가
Ⅵ. 현대의 여가

본문내용

고대사회에서는 현대적 의미의 여가는 없이 자신과 가족들의 생존유지를 위한 활동만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당시의 여가는 고된 노동으로부터의 휴식과 의례적 성격의 정형화된 활동에 참여하는 것 등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의례에의 참가는 참가자들에게 여가 혹은 잔여시간으로 간주되지 않았으며, 일상적인 삶의 일부분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대사회에서는 의도적인 여가와 자기 선택에 의한 여가는 있을 수가 없었다.
다만 결혼식, 세례식, 생일 그리고 축제 등의 행사는 비록 의무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나 여가활동으로서의 기능 또한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대사회에 있어서 노동과 여가의 경계는 분명하지 않았다. 당시의 사람들은 놀이하는 것처럼 일상의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삶의 지향은 긴 노동시간에 있었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여가의 시간적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냥이나 장에 가는 활동과 같은 경제적 활동들이 레크리에이션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며, 일하면서 나누는 노래나 이야기들이 그러한 기능을 담당했다.
원시 사회에 있어서 여가가 가졌던 주요한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쾌락적 ? 향락적인 효력과 함께 회복적 기능을 지니고 있었다.
둘째, 사회적 관계에서 개인간 또는 쌍방의 안전과 결속을 조정하는 효력과 동시에 갈등과 침해, 적대성 등의 강한 감정에서 탈출구실을 하는 치료적, 승화적 기능을 지녔다.
셋째, 개혁과 자기표현을 지향하는 창조의 기능을 지였다.
넷째, 어린이와 어른 간의 학습과 관습형성을 조장하는 전달적 기능을 지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