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라인강의 기행
- 최초 등록일
- 2003.06.0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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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젖줄 라인강을 직접 여행하는 기분으로 써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일’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라인강. 통일. 아우토반. 칸트와 헤겔, 마르크스와 쇼펜하우어, 니체등 위대한 철학자를 낳고, 문학가 괴테와 헤르만 헤세를 낳았으며, 음악가 베토벤과 슈베르트를 낳은 나라. 벤츠와 BMW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를 만들어 내는 나라. 그리고 맥주와 와인으로 전 세계의 애주가들을 현혹시키는 나라. 그런가 하면 세계 1·2차 대전을 유발시키고 히틀러와 같은 독재자를 등장시킨 나라. 그로 인하여 600만 명이나 되는 유대인을 학살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분노와 경악을 자아내게 했던 나라. 이런 것들이 독일을 대표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된다.
솔직히 말하면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었고 문외한이던 내가, 넘치는 열정으로 라인강 여행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대학생활을 마감하는 마지막 학기에 라인강의 기행이라는 교양과목을 수강하여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서서히 독일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이다. 라인강의 정경, 말로만 듣던 라인강을 눈앞에 두면 기분이 어떨까? 강변 기슭을 꽉 채우고 있는 나무와 꽃들, 지붕 꼭대기의 각이 좁고 흰색 회칠을 한 벽과 빠끔히 나있는 창문 몇 개가 전면에 보이는, 멀리서 보면 성냥갑 세워놓은 것 같은 북 유럽식 집들은 점점이 박혀 있을 것이다. 강이 돌아 흐르는 언덕이면 제일 높은 곳에 삐죽 서 있는 크고 작은 성들, 상상만 해도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혹되고 만다.
참고 자료
독일문화의 이해. 이관우 저. 학문사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 독일이야기2.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거름아카데미
독일문화기행. 조두환 저. 자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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