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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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에로스와 프쉬케-
-오르페우스의 사랑-
본문내용
신화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이 접하는, 다시 말해 아주 친숙한 이야기이다. 어렸을 적엔 엄마가 사다 주신 <어린이가 읽는 신화> 같은 책들을 읽었었고 어렴풋이 '페르세포네와 지옥의 신'의 이야기를 상상했었다. 고등학교 시절엔 윤동주의 '간'이라는 시를 읽고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일부러 찾아보기도 했었다. -불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꼭 책을 읽어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화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그래서 이 과목을 신청할 때에도 부담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보단 어느 정도 허구적이면서도 맘에 와닿는 이야기들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는 이미 집에 소장하고 있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땐 베스트 셀러 코너에 있어서 그저 그런 책인 줄 알았다. 요즘 베스트 셀러 코너는 그저 그런 흥미위주의 책이 많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오색찬란한 칼라사진들이 꽉 차있는 이 책은 사야 할 거 같은 의무심까지 들었었다. 어쨌든 책을 샀을 당시엔 막연히 흥미로 읽었던 책을 다시 꼼꼼히 생각해보며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내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으며 신화를 이야기 자체로 보지 않고 현실 세계와 연결시켜서 보려고 노력했다. 우선 여기서는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내 마음에 와닿는 게 많았던 이야기들을 다룰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