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도시 꾸리찌바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2.19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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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잘 알려져 있다시피 박용남의 『꿈의 도시 꾸리찌바』는,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물론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고, 연구하고자 하였던 사람들에게 꾸리찌바라는 도시가 새로운 것은 아니겠지만, 이 책이 출간된 이후에 각 신문사에서는 꾸리찌바에 관한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하였고, TV방송에서도 뉴스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꾸리찌바를 상세하게 소개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대단한 반응에 대해서 박용남 저자도 크게 놀랐다고 한다. 작가 박용남은 꾸리찌바 시를 직접 다녀온 사람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사실 그대로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꾸리찌바라는 작은 도시에 대해서 전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실정과 비교하면서 내용을 이해해 나갈 때는 더욱더 그러했다. 그 만큼 꾸리찌바라는 도시는 과연 꿈의 도시였다. 아마 꾸리찌바 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었던 사람이 이 책을 읽을지라도 얻게 되는 정보와 그 정보의 깊이는 매우 클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나도 꾸리찌바라는 도시를 이 책으로 인해 처음 접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사회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꾸리찌바라는 도시에 대해서 잠깐동안 설명을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때는 브라질의 작은 도시로서 매우 친환경적인 도시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브라질의 꾸리찌바 시는 매우 친환경적인 도시이다.’ 하는 정도가 꾸리찌바에 대한 내 지식의 전부였다. 물론 이 책을 전적인 내 자율에 의해서 읽게 된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어 가면서, ‘내가 이 책을 선택해서 읽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고, 동시에 꾸리찌바가 왜 친환경적인 도시이고 다들 왜 꿈의 도시라고 부르는지를 자세하고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만큼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꾸리찌바라는 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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