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도덕 박세원 수업계획안
- 최초 등록일
- 2014.01.1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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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선정된 덕목(가치)에 대한 이야기
Ⅱ. 교육과정 및 지도 방법
Ⅲ. 활동을 통한 예상결과
Ⅳ. 수업활동계획을 통한 성찰 및 다짐
본문내용
Ⅰ. 선정된 덕목(가치)에 대한 이야기
1. 선정 덕목 : 배려
2. ‘나’의 정의 :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도와가며 상호작용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거나 도구의 힘을 빌려서 살아간다. 그런데 원래 자신의 주변에 있는 것들은 그 소중함을 쉽게 잊게 되듯이, 다른 사람들과 항상 같이 살아온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과 물건들의 소중함을 잊고, 무엇이 감사한지 모른 채 살아간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에 대해 깨닫게 하고 싶다. 어떠한 것을 감사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배려의 대상을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들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까지 개념을 확장시켜서 내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때, ‘배려’라고 정의 내리고 싶다. 아이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그것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들을 정화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 덕목을 설정하게 된 이유 : 어렸을 때부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많이 듣는다. 그래서 예전부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많이 했고, 최근에도 많이 쓰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이 언제부턴가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서 쓰는 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는 나뿐만이 아니다. 실습 갔을 때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교실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문구가 쓰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자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요즘 아이들은 외동으로 자라는 경우가 많고, 부족할 것 없이 자라는 경우가 많아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전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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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