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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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하면 우리는 살기 편해질까? 아니면 살기 어려워질까? 보통은 살기 편해지기 위해 과학을 발전시키고 다시 발전된 과학이 우리들의 삶을 발전시켜준다. 오늘날 자동차가 없으면 하루사이에 부산을 다녀올 수도 없고, 전화기가 없으면 할머니와 통화도 할 수 없다. 책에서는 야누스의 과학이라고 과학에 이름을 붙였다. 야누스란 것은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과학역시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과학 발전을 통해서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치뤘고, 세계대전을 치루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발전된 과학무기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인간을 편하자고 만든 과학에 도리어 인간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원자폭탄,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고, 원자력 발전을 하자고 만든 원전이 후쿠시마 지진때처럼 사람들을 방사능에 피폭되게 만들며 위협을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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