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 고전소설 양반전을 읽고 - 양반전과 연암 박지원 - 무능한 양반이 도둑놈, 개혁의 대상 - 연암집 별집인 방경각외전
- 최초 등록일
- 2022.07.22
- 최종 저작일
- 2022.07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8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강추자료)) 고전소설 양반전을 읽고 - 양반전과 연암 박지원 - 무능한 양반이 도둑놈, 개혁의 대상 - 연암집 별집인 방경각외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 양반전과 연암 박지원
2. 소설 양반전 속으로 : 무능한 양반이 도둑놈, 개혁의 대상
3. 소감
본문내용
<양반전(兩班傳)>은 연암 박지원의 문집 《연암집》 별집인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는 9전 중 한 작품으로 양반계층의 잘못된 모습을 풍자하고, 비판하려는 목적의 한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사농공상(士農工商)-선비, 농부, 장인, 상인'의 신분 구별이 명확했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가난한 데다 무능하기까지 하지만 존경받는 양반과 부유해도 낮은 신분 때문에 "천대 받는 부자가 등장한다. 이 소설은 양반 신분의 매매 등 양반들의 무능과 허례허식 탐욕을 풍자하며, 세태 비판적, 세태 풍자 성품이 어질고 글 읽기를 좋아하는 한 양반이 매우 가난해서 관곡을 꾸어먹었는데 이를 갚을 능력이 없어 잡혀갈 위치해 처해있었는데, 마을의 부자가 양반이 되고 싶어 양반을 도와주고 양반의 권리를 사려고 하였다. 그래서 양반은 양반권을 팔아 위기를 넘겼고 양반권을 산 부자는 기뻐하였다. 하지만 양반신분 매매증서에 규정된 내용이 너무 엄격하고 까다로워 부자는 문서를 고치기를 요구하였고, 다시 작성한 문서에는 양반들이 누리는 호화로운 생활과 권세, 백성들에 대한 공공연한 억압과 착취행위를 용인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적인 성격을 갖고, 특징 신분 질서가 무너져 가는 조선 후기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 비판만 한 것이 아니라 양반에 대한 웃음까지 가미되어 해학(諧謔)적인 소설이다.
등장인물은 양반, 양반의 아내, 부자, 군수 등이다. 특히, 양반은 어질고 독서를 좋아하지만 생활 능력은 없는 무능한 인물, 풍자의 대상으로 전형적인 양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반면 부자는 조선 후기 사회의 신흥 세력의 인물로 돈은 많지만 신분이 상민이여서 항상 양반이 되기를 희망하는 인물이다. 그 부자는 평민이라는 신분 때문에 가난한 양반에게 굽실거려야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