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싯다르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5.2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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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론에 들어가서 인간 ‘싯다르타’는 매우 흥미롭고 나를 끌어당기는 인물이었다. 고뇌하고 갈등 하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 바로 나와 너의 모습을 그대로 보면서 공감하고 생각했다. 물론 후에 해탈에 이르고 득도하게 되는 것은 예외이다. 인간은 누구나 삶의 고통과 기쁨을 반복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무언가를 깨닫고 득도를 하게 되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 테니까. 인간은 처음에 태어나서는 주위의 환경에 강하게 영향을 받아 길러진다. 그렇게 환경이 길러주는 속에서 지내다 어느 때가 오면 자신이 갈구하는 무엇인가를 찾게 되고 그것을 찾기 위한 방향으로 자신의 생을 살아간다. 그 무엇인가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어떤 이는 사랑을, 또 어떤 이는 명예를, 진리를, 도를 찾아 말이다. 그것을 찾아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또 어떤 이는 찾았다 싶다가도 곧 싫증을 내고 자신을 채워 줄 다른 것을 계속 찾기도 한다. 물론 찾지도 못하고 포기, 적응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에 집착하여 그것만 보고 살아가는 와중에 인간은 필연적으로 ‘자아’를 생각하게 되고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인식하며 고뇌하고 외로움과 괴로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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