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의 현실태와 제고방안

목차

1.서론

2. 사이버폭력을 통한 인신공격의 현 실태
1) 사이버폭력의 개념 및 유형
2) 심각한 익명성 공격으로 인한 피해사례
3) 사이버 폭력에 대한 현행 우리나라의 법 제도의 문제점

3. 인터넷 윤리 의식 개선과 피해의 해결방안
1) 올바르고 철저한 조기 인터넷 윤리 교육
2) 법적 제도적 장치의 마련
3) 올바른 시민의식과 인터넷예절 사용을 위한 사회적 운동

4. 결론

본문내용

“23일 송지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투신자살해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자택인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뛰어 내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평소 야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여 온 송지선 아나운서에게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부 야구팬들의 악플로 고생하기도 했다." 최근 우리에게 핫 이슈가 되었던 사건의 뉴스 기사이다. 또한 최진실, 최진영, 유니, 정다빈 등등 피우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서글프게도 이들이 죽음만을 택할 수밖에 없게 했던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익명성’을 가장한 불특정 다수의 무차별한 사이버공격이다. 이들을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자살로 이르게 하는 것은 당연 익명성의 악플의 힘이다.
인터넷 문화가 널리 확산되면서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개인적 신변의 노출은 더욱 극심해졌다. 또한 얼굴을 알 수 없다는 인터넷 상의 특징을 이용해 타인을 비방하고 모욕하는 악플 들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공인뿐만 아니라 개개인들에게도 큰 문제로 부상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사이버 폭력’을 행사하는 자들이 그들의 잘못조차도 무엇인가 파악을 못하는 현실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기초로 판단한다면, '사이버폭력'은 넓게 "정보통신망을 통해 부호, 문언, 음향, 화상 등을 이용하여 타인의 명예 또는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파악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인터넷상에서 한 행위가 위법한 행위이며 잘못된 행동인지 인식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