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동안의 고독>, <인간실격>, <이기적 유전자>, <눈먼 자들의 도시>, <모래의 여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2.27
- 최종 저작일
- 2013.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해당 과목 A+ 받았습니다.
목차
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2.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3.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4.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5. 아베 코보 <모래의 여자>
본문내용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지금 내 자신에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다만 모든 것이 지나가 버립니다. 내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왔던 소위 ‘인간’세계에서 오직 하나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그것뿐 이었습니다.”
“신께 묻습니다.
무저항은 죄인가요?
호리키의 그 이상하게 아름다운 미소에 나는 눈물을 흘렸고 판단력도 저항하는 것도 잊은 채 차에 탔고 그리고 이곳에 끌려와 미친 사람이 아니, 폐인이라는 낙인이 찍히겠지요.
인간실격.
이제 나는 완전하게, 인간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페르소나, 가면, 가식, 거짓, 인간은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뒤집어쓰고 사회를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믈다. 아니, 없다. 왜냐하면 모두가 그렇기 때문이다. 모두가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실격>에서 그것에 대한 의문을 인간실격자인 오죠의 눈으로 적나라하게 바라본다. 나는 오죠의 눈을 통해서 사회를 바라보았을 때야 비로서 나 또한, 가면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고민 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인간은 왜 가식적일 수밖에 없는가. 나는 다자이의 <인간실격>을 통해서 아직도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소설속 인물인 오죠와 너무나도 비슷하게 이 세상을 떠나버린 저자 다자이와 오죠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