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 중국 고대사] 유수의 중국통일
- 최초 등록일
- 2003.05.1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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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고대사 부분 중 후한 시대 성립 후 광무제의 초기 정치부분입니다. 꽤 세밀한 부분의 간단한 요약 레포트라 이 부분을 공부하시는 분만 받아가시면 좋겠네요 ^^
목차
1. 유수의 중국통일
<유수와 남양호족>
<군웅의 평정>
2. 후한의 정치
<광무제의 정치와 관제정비>
<명제 장제의 치세>
3. 후한의 대외관계
<흉노와 서역>
<반초의 서역경영>
<흉노의 붕괴와 강족의 진압>
<동북 주변민족의 동향>
본문내용
1. 유수의 중국통일
<유수와 남양호족>
후한 제국을 건설한 유수는 하남 남양의 호족출신으로 왕망정권에 대항하여 봉기한 군웅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남양 일대에는 유씨일족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많은 타성의 호족들이 있었는데 이 호족들은 상호 혈연 및 통혼에 의해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광무제인 유수를 도와 후한제국 건립에 참여하여 공이 컸던 28장 가운데 13인이 남양출신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유수가 기의하여 후한제국을 건설하고 광무제로 즉위하는데 남양호족의 경제적, 사회적 여러 요인이 절대적 기반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수가 하북지방을 평정하게 된 경위는 경시제가 하북지방의 반란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내려 이를 기회로 경시제의 막하로부터 탈출한 유수가 즉시 하북지방에 진격하여 왕랑정권과 조우하였다. 그는 주변의 호족들을 포섭하여 받아들이는 한편 기회 있는데로 부근의 부락을 공략하여 마침내 세력이 정비되자 왕랑이 주둔하고 있는 도성 감단을 공략하여 왕랑을 주살하였다. 그리고 왕랑이 차지하고 있던 지역과 병력을 흡수하여 더욱 세력이 강해졌다.
또한 유수는 하북에 머물면서 약탈을 자행하고 있던 농민의 반란집단을 하나씩 진압해 나갔다. 그 지도자들을 열후에 봉하여 포섭하고 그 무리를 전부 받아들였으므로 다른 농민집단들도 유수에게 차례로 항복하여 합류하였다. 이에 따라 유수막하의 제장들이 그를 황제로 추대해 유수는 황제위에 올라 국호를 한, 연호를 건무라고 하였는데 이가 광무제였다.
참고 자료
中國古代史의 展開 - 이춘식 저 (산서원)
(중국고대사의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