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사상의 문화 차이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3.12.11
- 최종 저작일
- 2013.03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2)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3) 서양의 논리와 동양의 경험
(4) 유교문화 기독교문화
(5) 기업경영문화
(6)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7) 무술
(8) 동양과 서양문화 기본비교 도표
본문내용
: 서양인들은 자신에 대해 서술할 때 성격형용사를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서 동양인은 자기 소개를 할 때에 주로 “나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2남1녀 중에 장녀야” 라고 소개하는 반면에 서양인들은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활발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를 저맥락 사회라고도 한다. 서양인들은 외집단과 내집단 두 곳에서 모두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고 자신의 독특성을 과대평가한다. 이는 학생들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느끼도록 교육시키는 서양의 교육방법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내용은 의복과 사고에 관련된 [집단문화와 개인문화에 따른 동서양 의복의 차이]라는 논문에서도 볼 수가 있다.
서구인은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고, 이를 강하게 표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물건을 소유하며, 자아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의복행동에서도 그들은 "어떻게 하면 착용자의 개성이나 선호하는 바를 그대로 보여줄까"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자신에게 어울리고 개성있는 의복을 즐겨 착용한다. 다시 말해서 서구인들은 단순히 주위와 일체감을 갖기 위해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의복행동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구인은 다른 사람의 기대보다는 착용자의 이미지에 맞고 착용하기에 편리한 의복을 선호한다.
반면에 동양인들은 자신에 대해서 서술할 때 사회적 맥락과 집단내의 역할에 대해서 많이 언급한다. 동양인 화자는 상대의 신분, 장소, 시간, 주위 분위기 등을 감안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의사를 표현하며, 기존의 질서와 문화를 존중하여 가능한 자신의 강한 주장은 피하고자 한다. 일본인들은 다른 사람의 느낌을 먼저 생각한 후 그들이 생각한 것을 제안한다.
참고 자료
「동양과 서양: 두 세계의 사상 문화적 거리」최영진 지음. 지식산업사
「서양 문화의 이해」이영범 지음.
「동양과 서양사이: 개인으로부터 공동체로」뤼스 지음. 동문선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지음, 최인철 옮김. 김영사
「서양문화의 뿌리」헤르만 도예베르트 지음, 문석호 옮김.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종교로 본 서양문화」최영수 지음. 역민사
「서양과 동양이 127일간 email을 주고 받다」이승환 지음. 휴머니스트
「동양과 서양」이보영 지음. 신아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