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 사진이 탄생하기까지

목차

#사진이 탄생하기까지
1. 카메라의 발전과정
2. 필름의 발전
3. 사진술의 발전
4. 한국의 사진 발전과정
# 카메라의 기본구조와 명칭
# 촬영자세와 순서

본문내용

사진이 탄생하기까지
1. 카메라의 발전과정
먼 옛날 10세기경 천막생활을 하던 아랍인들이 천막에 뚫린 구멍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맞은편 벽에 거꾸로 비치는 것을 보고 이것을 이용하여 최초로 암실[어두운 방]을 만들어 일식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아마 카메라의 전신이 아닌가 생각된다.[여러분도 언제가는 이 어두운 방을 조그맣게 만들어 보고 실험을 하여 볼 때가 있을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만 해도 어두운 방안에서 벽에 거꾸로 비치는 상을 보고 화가들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많이 이용하였다.
최초에는 구멍이 뚫린 큰 방안에서 이런 실험을 하다가 점점 발전하여 이 방을 작게 만들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1568년경 젖빛 유리에 이 상을 비추면 유리의 뒤쪽에서도 이 상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조그만 상자에다가 아주 작은 바늘구멍을 뚫어 놓고 이 젖빛유리를 부착,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화가들 사이에 유행을 하기 시작했다.
그 뒤 렌즈를 바늘구멍 앞에 부착하면 더욱 또렷한 상을 맺는 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훗날 이렇게 멋있는 카메라로 발전할 줄은 상상도 못하고 이 상자를 Camera obscure라 이름 짓고 그림 그리는 것에만 열중하였다.
지금 카메라라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