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혁명] 영화 미라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5.1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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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제가 읽고 느낀 점을 정직하게 썼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화를 본 후
3. 미라보에 대해서
4. 미라보 시 감상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
어느 한적한 시골길에 마차가 재빨리 지나간다. 그 속에는 성직자와 아이, 젊은 여자, 귀족인 것처럼 보이는 젊은 남자 등이 타고 있다. 그들의 모습에는 왠지 모를 초조함이 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성직자가 여자에게 희롱을 하자 젊은 남자가 하지 말라고 다그친다. 마차가 지나갈 즈음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적는 남자가 보인다. 그런 남자에게 젊은 여자가 다가와서 애절하게 목숨을 구걸한다. 보초가 마차를 세우고 속을 들여다보며 젊은 남자에게 직업을 묻는데 그 남자는 자신이 섬유 파는 직공이라고 말하지만 그의 손이 이미 그가 귀족임을 말해주자 그 남자를 끌고는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위에서 하는 일'이라고 단정지어 버린다. 이런 사건을 보고는 같이 타고 있던 여자가 이런 것이 미라보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영화는 미라보라는 인물의 행적을 여자의 여행과 방문을 통해서 밝혀지게 된다. 그 여자와 같이 동행을 하는 남자도 미라보의 연설과 행적을 그 여자에게 말해주며 '에트리'라고 부른다. 남자가 미라보에 대해서 말하는 동안 영화는 미라보가 광장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열정적인 언변에 서민들은 열광하며 미라보를 외쳐 댄다. 에트리는 미라보의 유모였던 중년부인과 그 집의 하인이었던 그녀의 남편에게 가서 그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지난 시절 미라보의 아버지인 후작이 젊은 소녀를 겁탈하는 장면을 회상하면서 영화는 그때로 돌아간다. 늙은 후작은 소녀에게 일을 끝낸 후 11조를 면제해 줄 것과 다음에 또 올 것을 약속한다. 또한 베리 부인이라는 후작의 새 부인을 시켜 후작의 아들인 미라보에게 성교육을 시킨다. 미라보는 이 부인을 검은고양이라는 외설적인 별명을 붙이게 된다. 어딘가에서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집에 돌아온 미라보는 자신을 어머니와 닮고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인간이며, 말솜씨만 유창하다면서 굉장히 싫어하는 아버지와 대면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아버지 앞에서 미라보는 아첨과 달변으로 자신을 다시금 받아들이게끔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현대적 생산방식과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일은 알고 있다면서 아버지를 확신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