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사회에서 통일 사회로
- 최초 등록일
- 2013.11.24
- 최종 저작일
- 2012.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머 리 말
Ⅱ. 대북포용정책
Ⅲ. 평화번영정책
Ⅳ. 이명박정부의 대북정책
Ⅴ. 결 론
Ⅵ. 또 다른 시각
본문내용
군사정권에서부터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통일정책은 여러 변화를 겪어왔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한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이를 통한 공동번영의 추구는 최근 흐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남한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개성공단은 상징적 사례라고 할 것이다.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적 발전을 통해 남한 사회는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형성하고 있고 북한은 만성적 기아의 위기에 시달리는 심각한 경제난을 장기간 겪어오고 있다. 북핵문제가 증명하듯 한반도 문제는 더 이상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구촌 주민들이 주시하는 예민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통일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완성되는 현재진행형 시제를 갖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분단체제에서 진행된 불완전한 발전을 정상화하는 노력들을 통해 통일의 미래를 설계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통일정책은 이를 담아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Ⅱ. 대북포용정책
김대중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은 남북한 간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으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단들을 동원하여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김대중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은 세계적인 냉전체제의 해체와 북한의 구조적 위기로 이미 의미를 상실하기 시작한 대립적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구도로 방향을 전환시켰다는 점에서 중요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대북포용정책 하에서 남북관계는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남북대화와 이산가족 상봉 및 인도적 대북지원 등 화해를 지향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금강산관광사업의 성사 및 남북철도 연결 등 협력 사업에 있어서도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따라서 대북포용정책의 방향성은 기본적으로 적합한 것이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