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거세왕 신화의 재해석
- 최초 등록일
- 2013.11.2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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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혁거세왕 신화
본문내용
1. 서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 신화 속에는 나타난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화를 단순하게 꾸며진 허구적 이야기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신화를 단순한 이야기로만 여긴다면 어리석은 자가 된다. 신화 속에는 내용을 통해 당시의 사상, 생활사 등 많은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건국신화 역시 마찬가지이다. 고대 건국했던 고구려, 신라, 백제에 대한 각각의 건국신화는 오늘날 까지도 전래가 된다. 건국신화도 신화와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이야기를 통해 그 나라만의 나라를 기의한 현상으로 해석을 한다. 하지만 건국신화역시 우리는 해당하는 나라의 건국 당시의 모습 및 사상 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신라의 건국 당시 모습과 사상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나는 신라의 시조 혁거세왕의 신화를 선택하였다. 지금부터 혁거세왕의 신화를 재해석 해보도록 하자.
2. 혁거세왕 신화
“진한 땅에는 예로부터 여섯 마을이 있었다.” 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을 보면 신라는 연맹왕국으로 여섯 부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아주 보편적인 해석이다. 하지만 여기서 여섯 부족의 여섯 촌장의 이름이 나오고 이, 정, 손, 최, 배, 설 씨의 조상이라고 설명이 나온다. 이것에서 여섯 성씨가 신라 건국 당시 귀족이거나 신라 건국의 주최가 된 세력임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아니면 소개 된 순서가 당시 여섯 부족의 세력 등급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3월 초하루에 여섯 부의 조상들은 각기 그 자제들을 거느리고 알천 남쪽 언덕에 모여 다음과 같이 의논하였다.” 우리가 3월에 학교에 입학을 하거나 새로운 학년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듯이 3월 초하루에 새 왕을 위한 의논을 한 것으로 보았을 때 당시에도 모든 일을 시작하는 달로 3월을 생각한 것이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