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만들기 - 반일 교육은 왜 필요한가?
- 최초 등록일
- 2003.05.0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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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릿말
본문
맺음말
본문내용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한국의 역사학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서, 넓게는 최근의 동남아 신흥공업국가에서 보여지듯이 세계사적으로 과거 피식민국가들이 식민지하에서 근대화되었다는 것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좁게는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가 식민지하에서 근대화되어갔다는 것을 이른다. 이 용어는 '식민지 수탈론'에 대칭되는 말로서, 종래 일제 하에서 일방적으로 수탈당하기만 했다는 역사인식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된 '식민지 자본주의화론' '식민지 개발론' '식민지 공업화론' '식민지 산업화론' '식민지 미화론' 등을 지칭해서 역사학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최근 부쩍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과제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연구가 부문별 혹은 개별적인 연구에서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 시기를 총체적으로 이해하여 우리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일에는 소홀하였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식민지근대화론ꡑ과ꡐ수탈론ꡑ은 식민지시대의 근대화를 주장하는 입장에 대해 반대편에서는 이를ꡐ식민지근대화론‘을 넘어 식민지미화론 내지는 심지어 신식민사관으로 간주했고, 식민지근대화론에서는 식민지시대 우리 민족의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주장하는 관점을ꡐ원시적 수탈론ꡑ으로 비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