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프랑스 종교문제
- 최초 등록일
- 2003.05.0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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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5세시에서 10세기의 종교 문제
2. 11세기에서 13세기의 종교 문제
3. 14세기에서 17세기까지의 종교 문제
4. 18세기에서 19세기의 종교 문제
5. 프랑스와 카톨릭
Ⅲ. 결 론
본문내용
프랑스 사회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만큼 정치에 대한 종교의 영향력이 강하였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프랑스 역사에서 종교는 사회를 분열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랑스는 계몽주의와 실존주의가 널리 퍼지면서 근대사회로 접어들면서 대혁명이 일어났고 그 혼란스러운 시기에 교회와 성직자들에 대한 기득권을 사회로 환원시켰다. 20세기에 이르러서는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前에는 좌파정당의 성장으로 인하여 국가의 기반이 되고 있던 종교에 대한 힘이 사회 全 분야에 걸쳐 사라지게 되었다. 프랑스는 전통 카톨릭 국가라고 하였다. 종교분쟁이나 종교가 가진 권력에서 오는 모순을 타파하기 위한 문화가 오랜 세월 지속되면서 종교인들 스스로의 개혁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탈 기독교화의 완만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 탈 기독교화는 여러 교파들에 영향을 주었으며 서구 문명의 일반적인 위기와 더불어 1960년대부터는 신앙의 자체의 위기로 이어진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들 대부분 스스로가 카톨릭교도라고 말을 하지만, 50%는 교회를 나가는 신자가 아니며, 15%는 때때로 교회에 나가는 신자들이며, 오직 15%만이 규칙적으로 교회에 나가는 신자들이라고 한다. 1970년부터 오늘날까지 성직자들의 수도 38,000명에서 25,000명으로 줄어들어 프랑스 사회는 종교의 절대적 가치가 아닌 오랜 민주화의 역사에 걸친 개인의 다양함과 개성이 가장 존중되는 사회로 남아있다.
참고 자료
다니엘 리비에르, 「프랑스의 역사」
서정복, 「프랑스사」,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