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의류의사용
- 최초 등록일
- 2003.04.03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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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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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치설
이성흡입설
장식설
환경적응설
심리보호설
본문내용
1. 수치설
수치설은 인간이 피복물이 생긴 후에 수치의 감정을 느끼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문명이 어느 단계까지 발달했을 때 비로소 자연적으로 또는 어떤 원인에 의하여 수치심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수치심은 인간만이 가지는 감정이기는 하지만 태어날 때 부터 얻은 것은 아니다. 이미 옷을 입고 사는 것이 당연시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이 수치설은 단순히 벌거벗는 것이 수치스럽다는 개념이기에 원칙적으로 옷의 기원을 설명해주는 데에는 부족하리라고 본다.
갓난아기는 벗고 있어도 수치심을 못 느끼고 어린이들의 경우에도 덥거나 답답할 때 쉽게 옷을 벗으려고 한다. 맨처음 수치심을 제대로 못 느끼는 어린이들도 어른이 꾸짖고 주변에서 손가락질하며 비웃기 때문에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곧 지혜가 수치심을 가르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에서도 개화기 때 양장을 하면 수치스럽게 여겼고 미니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미니를 입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다.이처럼 새로운 복장을 두고 부끄럽게 생각한 것은 평소 익숙해져 왔던 주위와 다른 모습을 보인데 대한 자의식이다. 남녀노소가 모두 벌거숭이로 지내던 때라면 어떻게 있지도 않은 습관과 비겨 수치를 느낄 수 있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