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산업] 중남미 영화산업에 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3.03.31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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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멕시코 영화
아르헨티나 영화
브라질 영화
쿠바 영화
결 론
본문내용
영화는 각 나라에 있어서 대중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장르중 하나이다. 라틴아메리카에 영화가 도입된 이래 영화는 대륙에 핵심적인 예술 장르가 되었다. 1895년 파리에서 영화가 선보인지 몇 달후에 멕시코 시티, 부에노스 아이레스, 하바나 등지에서 활동사진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 극장이 신속히 세워지고, 중남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 모으는 곳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50년대 무렵에 쿠바의 700만 인구 중 150만은 매주 영화를 보러 다녔을 정도로 초기에 중남미에서 영화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혁명 후에는 농촌 지원 정책에 힘입어 이 숫자는 두 배 이상 증가가 되었다. 당시에 영화는 중남미에서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었을 뿐만 아니라 텔레비젼이 등장하기 전까지 대중의 가치와 사고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매체였다.
초기에 중남미 자체에서는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아르헨티나의 첫 픽션 영화는 마리오 가요의 <도레고의 총살>이었고, 멕시코에서는 <돌로레스의 함성>이란 역사극이었다. 다큐멘터리, 역사 재구성물, 당면한 사회적 이슈가 1920년까지의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제작물들이 워낙 산발적이었기 때문에, 정말로 영화 산업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다. 다만 멕시코 정부는 혁명 기간 중에 영화를 좋은 선전매체로 활용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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