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론] 음양개론
- 최초 등록일
- 2003.03.12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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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양이라는 개념은 햇빛이 비치는 언덕으로부터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설문해자(設文解字)를 보면, 음(陰)이란 어둡고 닫는다는 말로 유암(幽暗)하다는 뜻이다. 산의 북쪽을 음(陰)이라고 한다. 그리고 똑 같은 뜻으로 음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는 구름에 가린다는 뜻이며, 양(陽)은 높고 밝은 것이라고 되어 있다. 양은 산의 남쪽이다. 양(陽)은 일(日)과 물(勿)의 합으로 같은 양(陽)이라고도 한다.
음양(陰陽)이란 말이 제일 먼저 거론된 문헌은, 황제(黃帝)와 기백(岐伯)의 대화를 기록한 ‘황제내경(黃帝內經)’이다. ‘황제내경’의 사기조신대론에 보면 ‘음양과 사계절은 만물의 시종(始終)이며 생사의 근본이다. 이를 거역하면 재해가 생기고 이를 따르면 악질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를 도(道)를 얻었다고 한다. 성인은 이를 행하고 우매한 자는 이를 거역한다. 음양을 따르면 살고 이를 거역하면 죽는다.’라는 말이 있고, 또 ‘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에서는 ‘황제는 음양이란 천지의 도(道)이며, 만물의 기강(紀綱)이며, 변화의 부모이며, 생사의 본시이며, 신명(神明)의 창고이다’라고 말한다. 황제는 천지 만물의 근본을 음양이라고 본 것이다.
송대 초기 사주학의 이론을 창립한 서자평(徐子平)의 ‘연해자평(淵海子平)’에는 음양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양(陽)은 日 天 父 男 强 剛 動 上 高 重 明 先 本 順 大 長 凸 尊 幹 – 기수(奇數)를 말하고,
음(陰)은 月 地 母 女 弱 柔 靜 下 低 輕 暗 後 末 逆 小 短 凹 卑 枝 – 우수(偶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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