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록일 2003.03.04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배고픈 줄 모르고 부족함 없이 자라온 20대이다. 책은 내가 겪어 보지 못한 것들을 눈과 머리로 간접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부족함이 없이 자랐기에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하시던 전쟁 이야기는 늘 우리들에게 세상 공부 시켜주는 이야기나 동년배 친구분들을 만나시면 의례 하시는 안주거리와 같은 이야기였던 것으로 치부한 것 같다.

일제시대, 해방, 6.25, 이데올로기 대립의 시간을 몸으로 체험한 것과 시간이 지난 후에 '옳은 소리'들로 접하는 것과의 간극을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역사의 가장 아픈 이 때를 이야기하는 소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매우 특별한 위치에 있는 듯 하다.<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교과서로만 배우던 박제된 역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평범한 일상과 시대의 혼란이 뒤섞인 기묘한 공포의 자서전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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