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문 - 논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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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학생에 대한 인성교육의 부재에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인성교육’의 담당자는 누구인가? 교사인가? 아니면 학부모인가? 그동안 우리는 인성이든 교과이든 뒤에 ‘교육’이라는 글자만 붙으면 그 책임을 학교와 교사에게 넘겨왔다. 하지만 교육이 학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같은 교육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부모들의 다양한 가치관에 따라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효과는 달라지게 마련이며 따라서 부모의 올바른 교육관과 가치관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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