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사례조사 및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3.09.20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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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양적완화란?
Ⅱ. 양적완화의 사례
1. 일본
2. 미국
3. 유럽
본문내용
양적완화란?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으로,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유동성을 조절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국채나 다른 자산을 사들이는 직접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통화정책이다.
양적완화의 사례
1.일본
2001~2006년 양적완화
1990년대 침체기를 겪은 일본은 2001년 3월 디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양적완화 조치를 단행한다. 당시에 취해진 양적완화 정책은 일본 국내 문제에 국한된 것으로 여겨져 지금처럼 국제적인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일본의 경우 금리가 1990년대 중반 이후 0%대에 진입하고 있어 교과서에 기술된 통화정책을 시행할 수 없는 상태였다. 시중 금리가 0%와 다름없는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공개시장에서 국공채 매입을 통해 동화량을 확대하는 적책은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중 략>
자산매입 프로그램이라고도 불리우며 2011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럽 장기대출 프로그램과 함께 EU가 취하고 있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한 축으로 평가 받고 있다. SMP는 유럽 지역의 공공 및 민간 채무 증권시장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않고 있는 시장의 심도와 유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개입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적절한 통화정책 전파 시스템을 복원함으로써 중단기적 가격 안정성을 지향하는 통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ECB가 유로존 국가들에 대한 국공채 매입을 뜻한다. ECB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양적완화를 목적으로한 미 연준이나 영란은행과 달리 발행시장이 아닌 유통시장에서 국공채를 사들여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CB는 2010년 5월부터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그리스의 국채를 매입했으며 작년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를 매입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ECB는 유로존 부채 취약국들의 국채를 SMP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