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시대의 영성

목차

1장.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밝아오다 : 종교개혁 영성의 생명력
2장. 종교개혁 영성의 기본 원리들
3장. 기독교의 뿌리를 재발견하다 : 그 영성과 정체성
4장. 루터의 십자가 신학
5장. 견고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 신앙, 의심 그리고 염려
6장. 도시 속의 신앙 : 비판의 시선으로 세상을 긍정하는 영성
7장. 일상 세계 속의 신앙 : 인간의 노동이 가진 고귀함
8장. 넘치는 은혜 : 하나님의 자비를 다시 발견하다.
9장. 훈련과 자유: 이신칭의와 그리스도인의 삶
결론 : 종교개혁 영성과 현대 교회

본문내용

1장.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밝아오다 : 종교개혁 영성의 생명력

1536년, 여러 해에 걸친 독립 투쟁 끝에, 마침내 제네바 시는 강국이었던 사보이(Savoy) 공국(公國)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다. 이 신흥 독립시는 정치와 종교 양면에서 과거와 인연을 끊고, 당시 유럽을 휩쓸고 있던 중요하고도 새로운 종교의 힘―종교개혁―에 동조하기로 결정했다. 그 다음 해(1536년)에는 장 칼빈(Jean Calvin, 1509-1564)이 제네바에 도착하여 제네바 복음주의에게 꼭 필요했던 방향감각과 목적의식을 제공하게 된다.
당시 유럽의 여러 도시들에서 움트고 있던 새로운 정치 질서 이상의 것이었다. 그것은 성경에 충실하고 기독교 전통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새 시대와 그 시대를 맞이하던 도시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었다.
종교개혁의 세력은 중세의 몰락과 더불어 서서히 밝아오던 새 시대를 연결하는 기독교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개발해야만 했다.

<중 략>

제 삶의 가장 행복하며 빛난던 때는 2011년 말 백석대학교 개혁주의 생명신학 대표브랜드 백석인성개발원에서 주최하여 전국 시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수생명 학교에서 3주간의 쿰 캠프 동안 드라마 팀에서 예수님의 역할을 맡아 연기한 때였다. 온몸으로 예수님의 고난과 구원사역과 부활의 능력을 연기하면서 아동과 청소년의 회심을 피부로 느낌이 있었으며, 살아계신 생명의 하나님 예수님을 나라는 존재자체가 배우가 되어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냄이 정말 거룩했고, 한학기가 지나감에도 영원히 유효할 예수님 배역의 영광이란 나름대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 삶의 중심과 인생에 관한 태도와 자세를 경건에 이르게 함에 가속도를 높여주는 것 같아서 누구보다 기분 좋은 자존감으로 형성됨이 있었다.

참고 자료

종교개혁시대의 영성. 알리스터 맥그라스 지음. 좋은씨앗 출판.
종교개혁시대의 영성 추천사2. 일산두레교회 담임 김회권 목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