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고산업 현황

목차

1. 광고산업구조
2. 전체광고량
3. 주요광고주 및 선호 매체
4. 매체 및 업종별 광고비율
5. 종편 등장과 광고시장의 반응

본문내용

1. 광고산업구조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란 생산자와 소비자간에 유의미한 컨텐츠의 공유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간의 가치 향유를 위해 판매 및 소비하는 행위를 지원, 촉진함으로써 부가적인 가치 창출을 이루는 비즈니스라 볼 수 있다. 선진대행사들은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차원에서 사업 영역의 확대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를 영역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브랜드마케팅 전략컨설팅 영역으로 ‘상품/서비스 -> 브랜드’ 분면이다. 이 영역에는 일반 상품과 서비스에 의미와 상징을 부여한다. 이른바 브랜딩 작업을 보조하는 영역이다.
두 번째는 커뮤니케이션 기획 영역으로 ‘브랜드 -> 크리에이션’ 분면이다. 이 분면의 사업 영역에서는 잘 구조화된 브랜드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떤 매개체를 선택하고 그 매개체에 어떤 광고메시지를 담을 것인가를 결정하고 직접 제작하는 단계이다. 일반 광고대행사들이 가장 많은 인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영역이다.

<중 략>

4. 매체 및 업종별 광고비율

광고(종합)대행업 중 광고대행･매체대행의 취급액 7조 163억원을 매체별로 구분하면, 사업체수는 옥외광고업을 하는 사업체가 847개 50.0%로 가장 많고, 신문 611개 36.0%, 기타 608개 35.9%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급액은 TV 대행 취급액이 2조 41억원 28.6%로 가장 높으며, 옥외광고업 1조 3,501억원 19.2%, 케이블 9,561억원 13.6%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수 구성비와 취급액 구성비로 설명하면, 광고(종합)대행을 하는 업체는 1,538개 30.7%이지만 취급액은 6조 1,409억원으로 59.4%를 차지하고, 인쇄는 2,340개 46.7%로 가장 많지만 취급액은 5,495억원 5.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0대 업종별 방송광고비 순위를 보면 업종별 광고비율은 수송기기, 가정용 전기전자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 서비스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제약 및 의료업이 10권 내로 복귀했는데 제일기획의 '대한민국 총 광고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제약ㆍ의료 광고시장 규모는 2198억원으로 전년 2006억보다 9.5% 성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