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진로 시간 영화감상문입니다. 알이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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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즈웰’ 인도 영화 중 걸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정작 나의 관심을 끌 정도의 매력을 갖고 있지 않았던 ‘세얼간이’ 라즈쿠마르 히라니 감독의 작품에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또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친다. 알이즈웰. 마치 하쿠나 마타타와 같은 단어처럼 새 힘을 불어 넣고 역량을 부여하여 준다.
요즘 학생들에게 너의 꿈은 무엇이니 라고 묻는다면 과연 몇 명이나 자신 있고 확고하게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교육현실. 일등이라면 혹은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면, 대기업에 입사한다면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단일화된 숨막히는 세상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찾아서 또 남들이 보기에는 형편없지만 내가 하고 싶고 내가 내 미래를 위해 준비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이 있다. 이 영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성적과 학벌에 자유롭지 못하고 나 스스로가 많이 나를 구속했었다. 많은 한계를 지었었고 나 스스로도 무엇을 위해 달려가야 할지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할지 잘 알지도 그렇다고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었다. 나는 3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영어마을에서 일을 하며 좀 더 큰 세상이 궁금해졌고 무작정 나는 휴학을 신청하여 캐나다 토론토로 떠났다. 나를 반전시킨 것은 바로 토론토 행 결정이다. 다시 말해 나를 변화시킨 계기는 하나님의 만남이다. 나는 나를 사랑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했고 또 도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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