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내용 요약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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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벼운 존재에 대해서 참을 수 없음을 느낀다는 것은 인간에 대해 한번이라도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인간은 무거운 존재인가 가벼운 존재인가,
목차
1. 작가소개
2. 시대배경
3. 책의목차
4. 인물소개
5. 느낀점
본문내용
Ⅰ. 작가 소개
밀란 쿤데라
그는 상당히 기품 있는 집안에서 루드빅 쿤데라(1891년~1971년)의 아들로 태어났다. 루드빅 쿤데라는 작곡가 레오슈 야나체크(1854년~1928년)의 문하생이었으며, 체코의 주요한 음악학자이자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1948년에서 1961년 사이에는 브르노 뮤지컬 아카데미의 수장이었다. 쿤데라는 그의 아버지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다. 나중에는 그 역시 음악학을 공부했다. 이러한 음악적 배경은 그의 작품의 근간이 된다. 심지어 그는 악상 기호를 텍스트 속에 그려 넣기도 했다.
1948년, 그는 브르노에서 중등교육 과정을 마친다.
<중 략>
사람이 무엇을 희구해야만 하는가를 안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사람은 한 번밖에 살지 못하고 전생과 현생을 비교할 수도 없으며 현생과 비교하여 후생을 수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도무지 비교할 방법이 없으니 어느 쪽 결정이 좋을지 확인할 길도 없다.
토마스는 독일 속담을 되뇌였다.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토마스는 테레사에게 원룸아파트를 구해 주었다. 그는 그녀를 돌봐주고 그녀를 곁에 두고 즐기고 싶었지만 자기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할 필요성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중략>
가벼운 존재에 대해서 참을 수 없음을 느낀다는 것은 인간에 대해 한번이라도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인간은 무거운 존재인가 가벼운 존재인가,
사랑, 우정, 가족 어떠한 감정이나 위대한 과학 그 무엇으로도 우리의 존재를 무겁게 할 수 는 없다. 어떠한 일이 진행되든 우리의 존재는 가벼울 수 밖에 없기 때문.
주인공들은 상대방으로 인해 존재하는 존재이다. 프란츠와 사비나, 토마스와 테레사가 그러하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이다.
타인으로 인해 내가 존재하게 된다. 타인에게 비추어지는 내 존재감이 전제되지만, 타인에 대한 내 존재는 매우 가볍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