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 최초 등록일
- 2013.07.1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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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눈
2. 열 중 증
3. 잠 수 병
4. 익 수
5. 고 산 병
6. 화 상
7. 동 상
본문내용
(1) 눈외상의 개념
표면에는 상하의 안검이 있고, 안와 내에 안구가 존재하며, 안구의 운동을 담당하는 외안근이 안구에 부착되어 있다. 시신경은 시신경관을 통해 두 개 내에 도달한다. 이러한 부분들이 외상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스포츠외상에서 보면 타박이나 압박에 의한 외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2) 눈외상의 증상과 종류
자각증상 – 시력저하, 복시, 동통, 눈물 등이 있다.
타각적인 소견 – 안검의 발적, 종창, 상처의 유무가 있다.
① 안 검 – 외상성 안검하수, 안검혈종, 안검열창 등이 있다.
② 안 와 – 안와를 구성하고 있는 뼈에 골절이 생기는 것이다. 안와기종, 안검기종, 안와저골절, 시신경관골절 등이 있다. 치료로서는 대량스테로이드요법, 외과수술이 실시된다.
③ 결 막 – 결막이 새빨개지는 결막하출혈이 있는데, 보통은 보존적으로 치유한다. 공막손상 등이 합병되지 않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④ 각 막 – 각막미란, 각막궤양이 있고, 모두 심한 동통을 호소하고 눈물을 흘린다. 치료로서는 각막보호약, 인공눈물, 항균제, 항생제 점안이 실시된다. 자외선에 의한 상해인 설맹도 결막각막에 상해를 입고 노출 후 6~10시간 지나면 고도의 눈부심, 눈물, 동통을 일으킨다. 이 경우에도 점안을 실시한다. 점안마취약은 효과가 있지만, 자주 사용하면 안 된다. 1~2일이면 치유된다.
⑤ 전 방 – 홍채실질 또는 모양체의 혈관파괴에 의해 전방 내에 혈액이 쌓이는 전방출혈이 있다. 오래 되면 각막혈염을 일으킨다. 1주일 후에 재출혈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전방우각에 이개가 있어서 전방수가 눈 밖으로 유출할 때에는, 외상 후 오랜 시간에 걸쳐 안압이 상승하여 시신경유두의 변화, 시야의 결손이 생기는 외상성 녹내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치료로서는 부상 직후 머리를 높이는 안정, 안부냉습포가 효과적이다. 지혈제, 스테로이드제를 비롯한 항염증제 투여와 점안이 이루어진다. 안압상승의 경우에는 베타차단제 점안 등도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