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독후감] 자유와 사랑의 교사론,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을 읽고

목차

Ⅰ. 서문
Ⅱ. 본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문

이 책은 개개의 저자들이 현실의 교사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교사’란 무엇인지 또 어떠해야하는지와 같은 교사의 존재 의의를 묻는 글만을 골라 엮은 책이다. 나아가 교사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지도 성찰하고 있다. 물론, 예부터 이런 질문은 늘상 있어왔다. 저마다 소리내어 말하길 “현재의 교육은 삐뚤어져 있다.” “현 교육 체제는 거대한 굴레 속에 휘감겨있으며 수많은 학생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개인의 특성과 자질은 획일화된 교육체제 속에서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 이런 비판의 목소리도 사그라든적은 없었다. 서두에서 저자가 언급한 바와 같이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 현 교사로써 교육에 임하고 있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이 책을 읽고 “누가 그걸 몰라서 안하나?”라는 물음을 가졌을 것이다.

<중 략>

내가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직업인으로서의 교사가 아닌 교육자로써의 교사다. 학생들을 내 손에 들린 책을 가르치고 책 속에 글을 가르치고 지식을 전달해주는 교육이 아닌 인격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말이다. 우리가 저마다 교사를 꿈꾸는 이유도 교사들이 교사로 살고자했던 이유도 생계수단을 위한 직업인을 원했기 때문이 아닌, 바로 이런 교육자로써의 교사, 스승으로써의 교사가 되기 위해서일 것이다. 성찰적 교사론에 정해진 답은 없다. 교육의 자유가 중요하고 사랑이 중요하지만 오늘날 교육의 현실과 또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은 더 많을 것이다. 한번쯤 되돌아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식해야한다. 또 항상 되돌아보며 의미를 되새겨보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