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 홍릉에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3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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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1.홍릉에대하여
2.고종 [ 高宗 ] 조선 제26대 왕(1864-1907)
3.명성왕후 민씨 (明成皇后 閔氏, 1789-1895)
4.홍릉을 찾은 후의 감상
본문내용
홍릉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합장된 능이지만 정작 명성황후의 유해는 없다. 파란만장했던 인생만큼이나 사후에도 곡절이 많았기 때문이다.
1895년 음력 8월 일제에 의해 죽임을 당한 명성황후의 시신은 궁궐 밖으로 옮겨져 불태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장례는 숨진 지 2년여 만인 1897년 11월 국장(國葬) 으로 치르게 되고 청량리 인근에 안치된다. 이때 능이 있던 곳이 지금 홍릉수목원으로 유명한 서울 홍릉이다.
당시 관에는 유해의 일부인 손가락 뼈마디 정도만 겨우 수습했을 뿐 사실상 시신은 없었다. 그러다 고종황제가 서거한 1919년에야 명성황후는 현재의 남양주 홍릉에 고종황제와 합장됐다. 조선의 마지막 국왕의 능이지만 일부 풍수지리학자들은 명당자리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일본이 우리의 풍수 사상까지도 조직적으로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맥을 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더 분노한다. 명성황후를 민비로 비하하고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전국의 산에 쇠말뚝을 박힌 약소국 조선의 아픔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