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38km 남았다
- 최초 등록일
- 2013.06.1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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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영종도 38km 남았다를 보고 쓴 연극 평가 글입니다.
목차
1.시놉시스
2.감상평
1)주제 파악
2)무대
3)배우
4)전체적 느낌
본문내용
1.시놉시스
삼십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나 과장`은 술에 취하면 늘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앉아 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하지만 그 정류장에는 공항버스가 오지 않는다.
어느 날 밤, 그날도 그 벤치에 이른 남자 주인공과 신입사원에 이어 목사, 장로, 형사, 탈주범, 다방 아가씨가 정류장에서 마치 먹이사슬과 같은 인물관계를 보여주게 된다.
이막에서는 캠핑장 화재로 유치원 다니는 딸을 잃은 여자와 가난 때문에 비관 자살한 여중생의 아버지가 그 정류장에 등장한다. 그들은 정말 이 땅을 떠나려고 공항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온 것이다. 그들에게 다시 `나 과장`과 신입사원이 등장하여 차장 진급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인다. 학연 지연을 따지는 신입사원 에게 `나 과장`은 힐책한다.
이들의 설전에 먼저 와 있던 여자와 남자까지 끼어드는데..
<중 략>
서울에서 올라온 극단이라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봤는데 꼭 서울이라고 해서 엄청 잘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나 과장’같은 경우엔 정말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말투와 제스처 때문에 저절로 몰입하게 됐습니다.
반면 그 옆에 있던 ‘신입사원’ 은 목소리가 독특하고 정말 아부를 많이 부리는 타입입니다. 모두가 슬퍼해야 하는 장면에서도 그 방정맞은 목소리 때문에 한참 느끼고 있던 감정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