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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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문화재청장을 역임을 하고, 현재는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인 유홍준 교수님께서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예전부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평소에 관심이 있던 경복궁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 경복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책 소개 내용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서울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아니 자주 가는 곳이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 63빌딩, 한강 등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중에서 이 책에서는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어릴 때 2년 정도를 서울에서 살았지만 광화문과 경복궁, 63빌딩, 한강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하였다. 가까이 있으면 더욱 안 가본다고 하지 않는가? 지금은 그 때 안 가본 것이 많이 후회가 된다. 그래서 이 책이 다른 책들보다 더 끌렸을 수도 있다. 아마도 그 때 그 당시에 못 가봤던 것이 후회가 되어서 일 것이다.
경복궁은 조선시대의 왕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왕궁과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는 아주 훌륭한 궁이며 건축물이다. 각 나라의 왕궁은 각각의 나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책에서는 경복궁을 ‘인간적 체취가 남아있는 궁’ 이라고 쓰고 있다. 왜 그러한가 하니 경복궁은 근정전을 기준으로 앞으로는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을 거쳐 근정전으로 다다르게 되어있다. 이 3개의 문을 하나하나 통과하면 한 나라의 위엄과 장엄함을 경험하게 된다. 근정전 뒤로는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감녕전, 교태전이 있고, 근무 공간인 사정전이 있다. 특히 왕비의 생활 공간인 교태전은 왕궁에서 유일하게 여자가 생활하는 공간 중의 하나로서 여성의 감성에 알맞게 건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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