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언약론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히브리서의 ‘언약’과 관련된 구절 주해
1) 히 8:6-10
2) 히 9:16-17
3) 히 9:20
4) 히 12:24
5) 히 13:20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본서의 저자인 게할더스 보스는 「성경신학」(Biblical Theology), 「바울의 종말론」(Pauline Eschatology), 이외에도 많은 소논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보수주의 성경학자이다. 특별히 본서는 히브리서 이해를 위해 중요한 개념인 "디아데케"(διαθήκη)의 개념을 다루고 있다.

Ⅱ. 본 론
1. 히브리서의 `언약`(διαθήκη)과 관련된 구절 주해
1) 히8:6-10
히브리서에서 ‘중보자’라는 단어는 항상 새 언약과의 관계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서1) 죽어가는 자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홈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셨다

<중 략>

‘디아데케’는 언약 이라는 뜻과 유언이라는 뜻의 두 가지로 사용된다. ‘순데케’가 아닌 ‘디아데케’를 쓴 것은 언약 자체가 하나님의 일방적인 의지 아래서 세워진 것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 세워진 언약
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은혜로 주어졌다. 따라서그 은혜의 언약에 따라 근원의 축복을 받기 원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그 언약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15) 유언은 유언자가 죽어야만 그 효력이 발생된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심으로 신자들은 새 언약의 유익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16) 유언은 언약과는 달리 반드시

<중 략>

그리스도의 유언과 언약에는 우리를 위해 예비 된 놀라운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29) 즉 히브리서의 본문들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이 이전율법의 모든 행위의 참된 의미이며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해 성취되었다는점이다. 9:24과 같이 그림자가 가리키던 참 실체가 오셔서 이제 성전 제사와 인간의 제사장 직이 폐지되고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하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전에 구약의 조상들이 깨버린 ‘옛 언약’을 대신하여 ‘새 언약’을 놓으시고 중보자가 되셨다. 이 때문에 옛 언약과 새 언약은 전혀 다르지만 완전히 분리하거나 상관없는 관계는 더더욱 아닌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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