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속의 색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5.2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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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색이 강하고 화려한 무늬가 있는 옷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백화점 성인여성의류매장에 가보면 눈이 아플 정도로 화려하고 강한 색과 무늬들로 정신이 없곤 한다. 흔히 어른들은 나이가 들면 몸이 쭈글쭈글 해져서 볼품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강한 색과 화려한 무늬로 커버하기 위해서 그런 옷이나 물건들을 산다고 했다. 또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로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한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서 산에 가는 등 색에 민감하다고 했다. 예전에는 이런 말들을 들으면 그냥 웃어넘기거나 관심 없는 척을 했다. 왜냐하면 그건 나이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이라고만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유난히 빨간색을 싫어했었다. 대부분 노인들은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나의 친할머니 또한 빨간색을 좋아하신다. 그래서인지 할머니는 나에게 선물로 주신 물건들은 모든 빨간색이었다. 내가 처음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을 때, 할머니가 선물 주신 책가방의 색깔은 빨간색이었고, 생일선물로 사주신 코드도 빨간색이었다. 그밖에 등등 나에게 선물을 해주실때마다 온통 빨간색이었다.
<중 략>
그리고 갈색 옷을 입은 사람은 남의 눈길을 끌기보다는 남의 비위를 맞추고 싶어하는 사람이므로 갈색은 주위 환경에 비위를 맞출 뿐만 아니라 다른 색의 독자적인 힘을 빼앗아 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왕족은 공식행사에 갈색 옷을 입는 법이 없다. 갈색은 왕족이 입기에는 너무 천하고 우아한 행사에 어울리지 않는 색이기 때문이다. 검은 구두와 같은 디자인이라도 해도 갈색 구두는 파티에서 금기시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중세시대에 갈색은 가장 흉한 색으로 여겨졌다. 왜냐하면 갈색은 가난한 농부와 머슴, 하인, 거지들의 색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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