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작은차이
- 최초 등록일
- 2013.05.19
- 최종 저작일
- 2012.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첫 시간에 말씀하셨듯이 성에는 관심이 많지만 철학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 성과철학이란 어떤 수업일까 궁금한 점도 있었고 전역 후 복학이라 친구가 성만보고 무조건 듣자고 하는 이끌림도 없진 않았다. 먼저 시험이 끝난지금 마지막학년을 앞둔 올해의 마지막 레포트를 쓰며 이런저런고민들과 생각에 잠길무렵 아주 작은 차이라는 책이 레포트라는 인연으로 나에게 찾아왔다.
아주 작은 차이라는 책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독일의 여성운동가 알리스 슈바르처가 피해여성 “여성 피정의집”들과 대화를 나눈 대상으로 비록시대가 2-30년 전의 얘기이지만, 지금 현재의 시대에 여성들의 삶과 비슷한 부분이 많으며, 이를 통해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혹은 여자로 태어나서의 삶, 한 인간으로 태어나 남성이든 여성이든 개인의 정체감, 평등의식, 사랑과 성, 가족 모두를 생각나게 하는 내용의 책이다.
<중 략>
결혼 후 이혼한 여성이 말하는 재혼에 대한 생각은 남자친구에 대해선 긍정적이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말한다.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아이돌보고, 남편을 기다리며, 무보수의 가사노동과 정신적 외로움 등으로 남편의 노예이지 진정한 파트너는 아니기 때문에 거부한다는 것이다. 내 방식으로 숨 쉬고 살아가는 건 생존의 기본권이다.
절대 완벽하려고 고민을 숨기고 혼자 애쓰지 마라. 타락여성의 종착역은 정신병원이다. 정신분열증 환자의 여성과 정상인 여성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정상인 여성은 집안일에 성의를 보이지 않거나 심한 욕설로 남편에게 대들었다는 점이다. 사회적으로 교육 받을 때 여자는 조심스럽고 얌전해야 한다는 틀에 갇혀 대부분의 여성은 피해를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