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에 관한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5.10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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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측천무후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기존의 측천무후에 대한 평가들을 사서를 바탕으로 모아보았고, 여러가지 분석을 통해 평가를 내려보았습니다.
측천무후의 악녀적인 부분과 여황제적인 면모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측천무후의 생애
1) 악행으로 판단되는 점
가) 자신의 핏줄에 대한 살해
나) 자신의 적들에 대한 학살
다) 여러 남성들과의 추문
2) 그녀의 업적으로 평가되는 점
가) 인재등용
나) 경제정책 혹은 민생안정
다) 문화진흥정책
라) 기타
나. 기존의 그녀에 대한 평가
3. 나의 평가 및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여황제 무측천(원제 : 일월능공>이라는 드라마가 한 때 중국무협드라마 채널에서 한 적이 있다. 워낙 무협드라마를 좋아하고 측천무후의 이야기라고 해서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 드라마에서는 측천무후가 얼마나 극적인 삶을 살았는지 보여주었다. 드라마의 중심은 그녀와 그녀가 총애하는 ‘사요환’이라는 여성이 주축이 되어서 전개된다. 드라마의 내용은 이 인물들의 사랑과 정치적 암투를 주축으로 그리고 있으며, 측천무후는 황후 혹은 황제이기 때문에 궁을 벗어나기가 어렵고, 그래서 그녀가 하려고 하는 일들이나 많은 부분의 전개가 ‘사요환’을 통해서 진행되었고 이 드라마에서는 그녀가 했던 여러 가지 활동들에 대해서 드러나기가 어려웠다.
<중 략>
그녀는 그녀의 전 남편이자, 시아버지인 태종을 진정한 황제의 모델로 생각했으며 닮고 싶어했다. 그는 이미 황태자였던 그의 형과 동생을 죽이고 황제가 되었다. 측천무후도 자신의 자식을 죽이면서 황제가 되었던 것은 그와 매우 닮아있다. 자신의 적들에 대한 학살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황권에 위협이 되는 이들을 죽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다만 측천무후는 자신이 황제가 아니고 황후였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더 많은 이들을 죽였고, 권모술수를 부려야 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런 많은 이들의 죽음에 대해서 긍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면은 어찌보면 개창된 지 얼마되지 않은 왕조에서 겪어야 했을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그가 남성들과 가졌던 관계들도 만약 그가 남성, 황제였다면 당연한 일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그 전의 태종과 고종이 그랬듯이.
참고 자료
김희영, 『이야기 중국사2』, 청아출판사, 2006,
도야마 군지, 측천무후, 박정임 역, 페이퍼로드, 2006.
경향신문 “불길하다. 딸이다”…3천년전 갑골문에도 ‘남녀차별’이…“
김부식, 삼국사기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ttp://db.history.go.kr]
사마광, 『자치통감21-22』, 권중달 역, 삼화, 2009.
우지앙, 『측천무후』, 권용호 역, 학고방,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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