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론 답사3
- 최초 등록일
- 2013.04.2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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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찍이 김중업과 김수근 밑에서 건축수련을 쌓은 김석철은 조직적인 직관과 우리의 문화적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듯하다. 다시 말하면 김중업 건축연구소에서 지내는 동안 그는 건축의 낭만성과 표현의 조형성, 추상성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 것 같고, 김수근 건축연구소로 옮기면서 보다 절제되고, 전통과 접목에 대한 접근을 하게 된다. 그 후 자신의 사무소를 개설하여 예술의 전당 현상 설계에서 당선 할 때까지의 자신의 건축언어를 찾으려고 하였다.
<중 략>
예술의 전당 이후 상업공간의 문화공간화를 시도한 작품이다. 옛 명보극장을 철거하고 새로이 다섯 개의 극장이 들어서는 멀티플렉스를 계획하였다.
김중업 선생이 설계한 옛 건물의 일부분을 원형으로 남길 생각이었지만 수 차례의 개.보수를 거친 콘크리트 구조라 여의치 않았다. 로비 공간을 광장에 노출시킴으로써 극장 앞 광장을 도시공간의 장소로 만들고 단성사에서 이곳을 지나 스카라극장, 대한극장에 이르는 영화의 거리를 함께 제안하였다.
참고 자료
www.engbank.net
http://cafe.naver.com/tas1/90
http://blog.naver.com/jinsub0707?Redirect=Log&logNo=14001360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