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 발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4.2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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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도네시아 속에서 발리의 상이성
2. 발리인의 일상생활과 전통예술 속에 투영된 선악관=종교관의 실체는?
3. 발리인의 종교의례와 전통문화가 관광 상품으로 변질된 내용은?
4.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발리를 관광지로 개조시킨 사람들과 그들의 역할은?
5. 신혼여행 중에 방문할 대상지역과 관람 또는 체험할 발리의 전통문화는?
본문내용
1. 인도네시아 속에서 발리의 상이성
1) 민족
인도네시아의 주된 종족은 약 70종족 이상이며, 극히 소수의 종족까지 합치면 그 수가 300종족 이상이라고 한다. 이 민족들은 각자 독자적인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그 민족의 말을 모국어로 삼고, 국어인 바하사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제 1 외국어로 삼고 있다. ‘다양성 안에서의 통일’이라는 것이 이 나라의 모토인 만큼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다. 발리 섬에는 말레이계의 원주민 이외에도 자바, 롬복, 술라웨시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도 살고 있다. 중국계, 아랍계, 인도계의 주민들도 과거부터 오랫동안 상업에 종사해 왔으며 특히 발리의 경제는 중국계 화교가 주도하고 있다. 또한 현재 발리는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는데 주로 발리 주민과 국제결혼한 사람들 혹은 업무 관련자나 주재원, 가족 단위로 체류하는 사람들이다. 요즘엔 55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하여, 앞으로 발리 섬에 영주하는 외국인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 략>
먼저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곳은 우붓이다. 책에 우붓에 관한 여러 예술과 관련된 내용이 흥미를 끌었다. 35page에 나와 있는 월터 스피스가 살던 집은 그가 왜 15년간 우붓에 거주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단지 예술의 거점이 된 마을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가 살던 집이기 때문인지, 발리 섬의 많은 곳에서 저러한 풍경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하다. 45page에 소개되어 있는 빌라타입의 새로운 숙박시설이 가보고 싶다. 책에서 소개된 내용처럼 ‘대단히 호화스러운 숙박시설’에서 한번쯤 묵어보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접하기 힘든 경험이므로 부유층이 된 것 같은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에 TV에서 방영된 ‘발리에서 생긴 일’을 상당히 재미있게 본 경험이 있다. 드라마의 장면마다 나오던 발리의 여러 장소들 모두 매력적이었지만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절벽위의 사원인 울루와뚜 사원이 가장 맘에 든다. 이 사원은 책에도 소개되어 있는데 일몰 감상 장소라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사원의 위치와 조형과 같은 요소는 좋은 신혼여행의 추억을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112page에 소개된 계단식 논 또한 구경하고 싶은 풍경이다. 우리나라 보성의 녹차 밭과 같은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을 접해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