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초염색
- 최초 등록일
- 2013.04.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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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험명
2. 원리
3. 시료
4. 실험 도구
5. 자초를 활용한 천연염색
본문내용
1. 실험명 : 자초를 활용한 천연 염색
2. 원리 :
천연염색
천연염색이란 천연 자원인 식물, 동물, 광물에서 얻은 자연의 색상을 다양한 기법을 통하여 옷감 또는 의복 등에 표현하는 것이다. 사용되는 염재 대부분이 식물이므로 식물염색이 천연염색의 대명사로 불려지고 있다.
자초 [지치]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자주색이며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30∼70cm이고 전체에 위로 향한 잔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7cm의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아 잎자루 같으며 거친 털이 빽빽이 있다. 잎 앞면은 잎맥을 따라 깊게 주름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잎 모양이고,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넓은 줄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화관의 통 부분보다 길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자초(紫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토혈·코피·소변 출혈·홍역에 효과가 있고, 화상·동상·습진·발진·피부궤양 등에 소독약으로 외용한다. 과거에는 자주색 염료로 사용하였다. 한국·일본·중국·아무르에 분포한다.
✾지치(자초)의 효능
자초의 뿌리에는 아세틸시코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나프토퀴논 유도 체인데 구조는 비타민 k와 유사하며, 이외에 시코닌, 알간난, 이소부티릴 시코닌 등이 들어있다.
➀마진을 예방한다. 자초에는 마진을 예방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다. 어린아이의 마진의 초기단계에 열혈독성으로 인해 마진이 다 나가지 않고 고열이 남아 있는 경우와 발진이 돼도 여전히 피부가 암자색이며 윤기가 없는 경우에 쓰는데, 이때에 생지황, 목단피, 금은화, 적작약을 가미하여 함께 사용한다.
➁양혈, 지혈작용을 한다. 피를 토하거나, 코에서 피를 흘릴 때, 소변에서 피가 나올 때 그 효과가 좋다.
➂항균. 항염. 배농. 해독작용을 한다. 화농성 또는 비화농성 염증에 적용되며 복방으로 배합하여 내복시켜도 좋고 기름이나 고로 만들어 발라도 효과가 뛰어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