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최초 등록일
- 2002.12.1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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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 : 난장이가 공을 쏘아 올렸다구??
두 번째 : 난장이 아버지가 우리들에게는 거인처럼 보였다.
세 번째 : 그래 .. 난장이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큰 난장이 아버지였어.
***참고문헌***
본문내용
난쟁이인 아버지, 그리도 어머니와 영수, 영호, 영희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도시의 소외계층이다. 실낱 같은 기대감 속에서 천국을 꿈꾸지만 통장으로부터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철거 계고장을 받는 순간 비극은 시작된다. 영수네 동네인 낙원구 행복동 주민들 역시 야단 법석이다. 어느 날, 철거는 간단하게 끝나 버리고, 그들 손에 아파트 딱지만 주어진다. 입주권이 있어도 입주비가 없는 마을 주민들은 시에서 주겠다는 이주보조금보다 약간 더 받고 거간꾼들에게 입주권을 판다. 그 동안 난쟁이 아버지가 채권 매매, 칼 갈기, 건물 유리 닦기, 수도 고치기 등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했으나, 어느 날 병에 걸려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어머니는 인쇄소 제본 공장에 나가고 영수는 인쇄소 공무부 조역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영호와 영희도 몇 달 간격으로 학교를 그만둔다. 투기업자들의 농간으로 입주권의 값이 뛰어오르고 영수네 도 승용차를 타고 온 사내에게 입주권을 판다. 그러나 명희 어머니는 전세값 을 갚고 나니 남는 것이 없다. 영희는 집을 나간다. 영희는 승용차를 타고 온 그 투기업자 사무실에서 일하며 함께 생활하게 된다. 그러다가 그에게 순결을 빼앗긴 영희는 투기업자작 자기에게 했듯이 그의 얼굴에 마취를 하고 가방 속에 있는 입주권과 돈을 가지고 행복동 동사무소로 향한다. 서류 신청을 마치고 가족을 찾으러 이웃에 살던 신애 아주머니를 찾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