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대한 의견

목차

1. 구제역
2. 원인체
3. 소의 특징적 증상
4. 돼지의 특징적 증상
5. 항원진단법
6. 항체진단법
7. 구제역 전파

본문내용

구제역 청정국 으로 인정된 바 있는 우리나라는 2010년 현재 2002년 구제역 이후 8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1월부터 경기 포천에서 구제역이 시작되었고 구제역 의심 농가가 많아졌다. 구제역 장기화가 우려 되었고 가축 농가는 비상사태에 걸렸다. 많은 가축이 살처분, 도살당했다. 정부의 구제역 방역 조치 강화로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다시 구제역이 발생했다. 무섭게 번지는 구제역으로 인해 전국은 초비상 상태로 들어갔다. 구제역 피해액도 어마어마하다. 도대체 구제역이 무엇이 길래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일까. 구제역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구제역(FMD : Foot-and-Mouth Disease)은 소, 물소, 돼지, 면양, 산양, 염소, 사슴, 낙타, 순록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즉 우제류 동물(偶蹄類)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세계동물보건기구 (OIE) 에서도 가장 위험한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다.) 입과 제부의 지간부 및 피부에 수포를 형성한다. 발육, 비유, 운동, 번식 등의 장애를 일으킨다.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감수성 동물종이 많고,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 형이 많아서 방역이 극히 어렵다. 지금까지 발생이 없었던 나라에서는 발생국에서 가축 및 축산물의 엄격한 검역을 하고 있다.
-원인체
piconaviridae의 Aphthovirus속인 RNA바이러스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7개의 주요 혈청형즉 A, O, C, Asia1, SAT1, SAT2, SAT3형으로 분류되며 이 주요 혈청형은 다시 80여가지의 아형으로 나뉘어짐. pH7.4-7.6에서는 안정하나, pH6이하의 산성 또는 pH9.5이상의 알칼리에서는 급격히 파괴된다. 그리고 2% 가성소다, 4% 탄산소다 및 0.2% 구연산 등의 소독제에 불활화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