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밀 자유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3.1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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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존 스튜어트 밀이란 사람과 ‘자유론’은 예전에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보면서 처음 들어봤었다. 그 뒤에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해뒀다가 이번 기회에 자유론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1800년대를 살아온 밀이 생각했던 자유와 현재의 자유가 얼마나 다를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읽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대에서 자유는 어떻게 보장받고 개인은 어떻게 자유를 누리고 사는지, 우리나라에서는 자유를 잘 보장 받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유론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머리말인데, 사회에서 타인의 행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경우는 ‘자기 보호’를 위해 필요할 때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일 때만 허용되며,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유를 침해하는 어떠한 권력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자유의 기본 영역을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내면적 의식의 영역에서의 자유, 자신의 기호를 즐기고 자기가 희망하는 것을 추구할 자유, 결사의 자유가 있다고 하며, 어떤 정부의 형태를 가지고 있든 이 세 가지 자유가 원칙적으로 존중되지 않는다면 결코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라고 말한다.
2장은 생각과 토론의 자유에 대해 다루는데, 첫 번째로 권력을 동원해서 억누르려는 의견이 사실은 옳은 것일 경우 진리를 찾을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두 번째로 억압하는 의견이 잘못된 진리일 때, 틀린 의견과 옳은 의견을 대비시킴으로써 진리를 더 명확히 하는 기회를 잃게 되므로 문제가 된다. 이 두 가지의 경우를 들며 생각과 토론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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