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공간의 환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3.1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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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우디 공간의 환상. 가우디라는 건축가를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처음 접해보는데도 책의 표지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교회 사진이 나를 이 책을 선택하게 이끈 것 같다. 또한 지루해 보이지 않게 가우디의 작품 사진들과 큰 포인트의 글씨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읽으면서 두껍지 않고 사진들이 많은 책이지만 결코 쉽게 느껴지는 책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어떻게 이런 건물을 상상했을까 싶을 정도로 웅장하면서도 경건함이 물씬 풍겼다. 그렇게 책을 피면서도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가우디는 본래 책을 쓰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데, 후세 사람들이 그의 일기 등 작업 기록 등을 모아 이 책이 된 것 이다. `가우디` 너무나도 유명한 그 다. 딱히 무엇이라 설명할 수 없는 그 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시대의 유행이었던 모방이 아니라 자신만의 창의성으로 독특하고 신비로운 건물들을 만들었다. 건물의 하나하나 자연과 함께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표현의 정도도 정말 다양하다. 파밀리아 교회의 사진을 처음으로 흥미를 갖으면서 보게 됫는데. 벽과 천장이 굴곡을 이루고 섬세한 장식과 기하학적인 형태에 얽매이기 보다는 자연적이며, 변형이 많고, 쉽게 인지되지 않는 곡선을 많이 사용되었다. 성당치고는 너무 거칠고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했다. 성당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 규모가 굉장히 크고 건물 외벽에 덕지덕지 알수 없는 것들이 붙어 있어서 마치 무시무시한 벰파이어가 살고 있는 성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첫 이미지는 무서웠지만 무언가를 떠오르게 하는 모양이었다. 알아보니 큰 기둥 4개는 옥수수를 모티브로 하고 있었 는대, 자연주의가 돋보인다.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연이 만들어 낸것이 가장 완벽하고 균형 잡힌 구조라고 생각 한거 같다. 자신의 건축적 영감을 대부분 동물의 뼈나 나무, 솔방울과 같은 자연물로 부터 얻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공간의 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