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그네스
- 최초 등록일
- 2013.02.06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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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신의아그네스 감상문,
배우 윤석화에 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연극이라는 장르는 우리 생활에서 영화보다는 좀 생소한 것 같다. 군대 가기 전 대학생 때에 비해서는 지금의 상황(대중들의 관심도?공연여건)등은 아주 좋아졌다.
나도 연극보다는 영화를 우선시 해서 보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연극의 라이브성과 생동감은 틀에 박혀버린 영화의 스크린 속에서의 극전개가 식상해져 버리기에 이르렀으며, 내가 연극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게 된 동기이며, 연극에 대한 선입견이 깨져버린 이유이다.
관객인 나는 연극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한다. 긴박하면 같이 숨이 넘어갈 듯 하고 배우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지는 그 편안함 이것이 연극의 최고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현장감속에서 몰입하기가 쉬워지는, 함께 호흡하는 그래서 인지, 연극은 배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관객들도 같이 몰입하여 배우와 이야기를 같이 나누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연극을 라이브로 감상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 보아서, 현장감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나에게 크나큰 몰입감을 주지는 못했다.
또한 스토리 자체가 조금은 난해한 것 같았다. 하지만, 윤석화라는 배우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다. 종전에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보던 배우들과는 다른 흡입력과 카리스마, 이 연극으로 인해 윤석화1)라는 배우가 인정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동감하고 말았다. .
“신의 아그네스”는 영화, 연극, 책 등 각종 예술표현으로 자주 그려지고 있다.
최근에도 연극으로 공연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수녀가 아이를 목 졸라 죽인 것을 주요 스토리로 하고 있다.
과연, 신이 무엇인가? 신이 아그네스를 구원해 주는 것일까?
무대장치부터 종전에 보여줬던 그러한 화려한 색상의 무대장치가 아닌 검은색과 흰색으로 “신”이라는 종교적이고 유신론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서 그러한 흑백이라는 어두운 이미지의 컬러 이미지를 채택했다.
여기서 나는 “과연 유신론적인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수녀라는 아그네스가 아니 수녀이기 이전에 순결하고 순수한 그 아그네스가 아이를 죽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반문을 하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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