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소개글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중요성을 논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기록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개요
-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중요성

제 2 장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문제점
1. 이공계 기피 현상
2. 과학기술 인력 수준 저하
3.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문제점 원인

제 3 장 현재 국가 정책
1. 과학기술인재 육성 방향
2. 초중등 STEAM 교육
3. 대학원
4. 출연연
5. 기업
6. 인프라

제 4 장 해결책 및 방안
1. 보수 및 대우 개선
2. 흥미를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3. 엘리트 교육과 대중교육 세분화

본문내용

제 1 장 개요
□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중요성
○ 최근 핸드폰 시장에서는 삼성과 애플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이 스마트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을 선점할 경우 그에 따르는 이익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시장 선점은 스마트폰의 기계적 성능 및 활용성에 달려있고, 이를 위해 기업들은 기술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 기업, 혹은 국가가 발전하는데 있어 과학기술이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과학기술과 산출량의 관계가 정비례하는 관계라는 것은 여러 거시 모형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정책은 바로 그러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킬 인력을 육성하는 일이 될 것이다.
제 2 장 과학기술 인력 육성의 문제점
1. 이공계 기피 현상
○ 아래 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현황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능이 처음 시작된 1997년도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은 각각 47.8%, 43.2%로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공계 출신은 인문계 출신에게 진급에 밀리거나 보수에서 차이가 나는 등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하였고, 이공계 학생들 중 많은 수가 의대에 지원하게 되면서, 이공계 기피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중 략>

○ 5.29일 새벽 3시 45분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 FC가 격돌했고, 결과는 바르셀로나 FC의 완승으로 끝났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은 그날 시합에서 보여진 두 팀의 실력차이는 유소년 축구 시스템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말을 남겼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자연과학 분야에서 단 한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이웃나라인 일본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러한 결과의 차이는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문부과학성 분석에 따르면, 1896~2006년 노벨과학상 수상자 중 절반이 30대 때의 연구 성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교육과정상 남자의 경우 30세 이전에 석사 과정을 끝마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수상자들처럼 30대 때의 연구 성과로 노벨상을 탄다는 것은 그만큼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특정 분야에 관심을 쏟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획일화된 교육과정에서 남들과 같이 20대 후반에 학과 공부를 마치는 정도로는 경쟁력 있는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렸을 때부터 한 우물을 팔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향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것이 절실하다. 교과서에 있는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교육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들의 힘으로 탐구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