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가족` 의 독후감

소개글

존 브래드쇼의 가족이라는 책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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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족이라는 책을 읽고,
책을 읽어보면 책의 처음 시작은 휴라는 인물에 대한 글이나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1조 달러의 가치의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 자신이 누군지 깨닫지 못하고 자기를 망각하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내용을 전제로 하여 본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본문을 통해서 보면, 가족이라는 이 책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개인의 모습을 조사하고, 무의식을 분석하며, 문제를 개인의 자아에서 발견하려 했던 개인중심적인 프로이트의 이론과는 다르게 가족이라는 개인을 둘러싼 구조를 통해서 잃어버렸던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저술하고 있다.
즉,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개인이 아닌 가족중심적 관점인 것이다. 따라서 가족이라는 구조를 이루는 구성원인 한 개인의 문제는 가족이라는 전체 구조의 문제가 그 개인을 통해서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양육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을 파악하는데 핵심적인 믿음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현제 우리 가족들의 규칙들에 의해 자녀들이 영혼의 병, 즉 수치심이라는 큰 병에 결려 자아를 잃어간다고 한다. 부모의 방기에 의해 자녀들은 수치심이 커짐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수치심이 커진 자녀는 수치심과 내적 외로움의 고통을 잊기 위해 거짓 주체를 출현시켜 진정한 자아를 상실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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