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폴라니 삶의 터전이냐 개발이냐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2.12.17
- 최종 저작일
- 2012.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칼 폴라니 요약내용
목차
1. 종획운동
2. ‘가난한 자들에 맞서 부자들이 일으킨 혁명’
3. 정부의 저지
4. 산업혁명
5. 산업혁명의 가장 본질적 특징은 시장경제의 확립
본문내용
변화의 방향이나 속도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라면 당연히 그 변화는 억제되어서라도 공동체의 안녕을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19세기 영국에서 자유주의와 공리주의에 의해 추동된 경제 성장의 옹호와 공동체적 통제에 대한 비난은 이 같은 상식을 소멸시켜 버렸다.
이 같은 경제적 자유주의의 오류는 산업혁명보다 이미 훨씬 더 먼저 경제 개발 논리를 앞세워 삶의 터전을 파괴한 바 있는 (비록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체의 부를 증대시켰을지라도) 종획운동(enclosure)을 살펴보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중 략>
조건 ) 기계의 작동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시장에서 판매되어야 한다. 즉 그것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돈만 지불한다면 얼마든지 필요로 하는 만큼 살 수 있어야 한다.
->기계제 생산은 노동 및 원자재 구매가 원활해야하고 대량생산·구매가 일반화되어야 하며 모든 생산 활동은 판매를 전제로 이루어져야 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생계유지라는 동기에서 이윤 추구를 삶의 동기로 삼게 되고, 화폐가 거래의 매개물로써 등장하고, 소득은 판매를 통해서만 발생한다는 사실이 자리 잡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