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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요십조 해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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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內殿, 召大匡朴述?, 曰朕聞, 大舜耕歷山, 終受堯禪, 高帝起沛澤, 遂興漢業. 朕亦起自單平,
어내전, 소대광박술희, 왈짐문, 대순경력산, 종수요선, 고제기패택, 수흥한업. 짐역기자단평
내전에 드시어 대광 박술희를 불러 왕이 말하기를 대순은 역산에서 밭을 갈다가 요(堯)의 선을 받았고, 고제(제나라를 세운 황제)는 패택에서 일어나, 드디어 한나라 제업을 일으켰다.
짐 역시 평범한 이름에서 일어났다.
謬膺推戴. 夏不畏熱, 冬不避寒, 焦身勞思, 十有九載, 統一三韓, 居大寶二十五年, 身己老矣,
류응추대. 하불외열, 동불피한, 초신로사, 십유구재, 통일삼한, 거대보이십오년, 신기로의,
<중 략>
또 강하고 악한 나라(거란)가 이웃하고 있으니 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병졸에게는 보호하고 구휼하며 부역을 참작하여 면제해 주어야 하며, 해마다 가을에는 용맹하고 날랜 인재를 사열하여 그 중에서 뛰어난 자는 알맞게 계급을 올려 주어야 한다.
其十曰, 有國有家, 儆戒無虞, 博觀經史, 鑑古戒今, 周公大聖, 無逸一篇, 進戒成王, 宜當圖揭,
기십왈, 유국유가, 경계무우, 박관경사, 감고계금, 주공대성, 무일일편, 진계성왕, 의당도게,
열 번째를 말하니, 나라나 가정을 가진 이는 근심이 없을 때에 경계를 하여야 하니, 널리 경사(經史)를 보아 옛 일을 거울삼아서 오늘날의 일을 경계하라. 대성인이신 주공도 무일(無逸) 한 편을 성왕(成王)에게 올려 경계하도록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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