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론 서평 (어거스틴)
- 최초 등록일
- 2012.12.1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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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교 교육론」은 그의 저서 「하나님의 도성」 및 「참회록」과 함께 기독교의 위대한 고전으로 저자가 A.D.396-426에 걸쳐 완성하게 된 작품으로 기독교 사상 최초의 성경 해석학과 설교학의 교재라고 평가받고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성경을 바르게 읽고 성경의 의미를 알아, 성경을 적절하게 해석하는 방법과, 또한 성경 해석에 필요한 하나님과 세상에 관한 이해와 관계 및 예비지식을 미리 연구하는 주제들에 관하여 다루고 있고, 제3권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과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제4권은 이미 이해하고 있는 기독교 교사가 경건의 진리들을 해설하는 방법과 전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 실질적으로 강해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제1권.
2. 성경을 해석하려면 성경의 의미를 발견하며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에 의지하면서 해석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가운데 성경을 읽고,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적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고 또한 우리가운데 풍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복된 일이요, 마땅히 추구하며 나아가야 할 자세인 것이다. 저자의 “우리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그것이 감해지지 않을 때에, 그 소유물을 붙잡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르게 소유한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는 있는 자에게는 더 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가진 자에게 더 주실 것이다. 그가 받는 것을 기꺼이 또한 너그럽게 나눠줄 때에 더하여 주신다. 그래서 그 은사를 완전히 하여 주신다” 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대하는 저자의 자세가 위대한 기독교의 교부요, 대학자이며 은총의 박사가 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지금의 우리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쳐 함께 그의 기독교적 지혜와 사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그의 은사를 완전하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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